[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15-19일 열리는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에 지역화폐 ‘광주동구랑페이’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축제 기간 중 동구랑페이로 하루 10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한 시민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을 추첨해 동구랑페이 5만원 선불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일간 총 5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응모는 구 내 가맹점에서 동구랑페이로 결제한 영수증에 한해 합산해 10만원 이상이 되면 가능하다. 충장축제 동구랑페이 이벤트 부스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익일 당첨자에게 개별 통보가 간다.
구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축제 현장에서 광주은행 이동점포를 운영, 동구랑페이를 현장구매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는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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