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우주 기자]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마이스(MICE)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열고 있다.
시는 오는 23일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을 열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본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본공사 착공으로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하드웨어(시설)·소프트웨어(경쟁력)·시스템(조직)을 아우르는 ‘3대 축’이 완성돼 고양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마이스 허브도시로 도약할 전기를 맞는다고 평가했다.

착공식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산업계 관계자 등 500명이 참석해 국가 마이스 경쟁력 강화를 향한 고양시의 도전을 기념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은 고양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점이자 대한민국 마이스 지형을 바꾸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숙박·교통·산업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완성도 높은 체류형 마이스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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