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종에는 모더나와 화이자의 신규 변이 대응 백신 ‘LP.8.1’이 사용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15일부터 △70~74세(1951년 1월 1일~1955년 12월 31일 출생)는 20일부터 △65~69세(1956년 1월 1일~1960년 12월 31일 출생)는 2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1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이번에 사용되는 ‘LP.8.1’ 백신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지만, 12세 미만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전 접종력에 따라 최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주민등록증, 건강보험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진단서나 시설 입소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가 매년 달라지고 있는 만큼, 고위험군은 최신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접종받아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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