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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 감염 혈액 의료진 눈에 뿌린 20대 男⋯6개월 만에 재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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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병원 진료 도중 팔에 꽂혀 있던 정맥주사를 빼 의료진에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혈액을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병원 진료 도중 팔에 꽂혀 있던 정맥주사를 빼 의료진에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혈액을 뿌린 혐의로 6개월 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 사진은 일반 수액으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kmedhealth]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병원 진료 도중 팔에 꽂혀 있던 정맥주사를 빼 의료진에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혈액을 뿌린 혐의로 6개월 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 사진은 일반 수액으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kmedhealth]

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 등에 따르면 카메론 길크리스트(25)는 응급실 의료진 2명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해당 혐의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형법상 H급 중범죄(Class H felony) 에 해당하며 유죄가 확정될 경우 각 혐의당 최대 3년 3개월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사건은 지난 3월 21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렉스병원(UNC Rex Hospital)에서 발생했다. HIV 감염자인 길크리스트는 당뇨병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팔에 꽂혀 있던 정맥주사를 빼 의료진 2명의 눈에 자신의 혈액을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체포영장에 따르면 그는 치료 중 "병원 직원을 불법적이고 고의적으로 폭행해 피해자의 눈에 HIV 혈액을 뿌렸다"고 명시돼 있다. 당시 피해자들은 이로 인해 HIV에 노출되고 눈에 자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HIV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파괴해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는 바이러스로, 치료하지 않으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를 비롯한 각종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에서 한 20대 남성이 병원 진료 도중 팔에 꽂혀 있던 정맥주사를 빼 의료진에게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혈액을 뿌린 혐의로 6개월 만에 재판을 받게 됐다. 사진은 일반 수액으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kmedhealth]
HIV는 인체의 면역세포를 파괴해 면역 기능을 저하시키는 바이러스로, 치료하지 않으면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를 비롯한 각종 감염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National Foundation for Infectious Diseases]

현재 길크리스트는 2만5천 달러(약 3400만원)의 보석금을 내지 못해 웨이크 카운티 구치소(Wake County Detention Center)에 구금 중이며 오는 12월 8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UNC 렉스헬스(UNC Rex Health) 대변인은 매체에 "직원 개개인에 대한 언급은 어렵지만 최근 미국 전역에서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위협이 점점 늘고 있다"며 우려를 밝히기도 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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