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한 추가 관세 부과 위협에 나서면서 그 여파가 가상자산 시장에도 미쳤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27분(동부시간 기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의 합산 청산 규모는 182억 8000만 달러(한화 약 26조 2300억원)에 이르렀다.
구체적으로 비트코인은 약 50억 달러(7조1700억원), 이더리움은 약 40억 달러(5조7400억원), 솔라나는 약 20억 달러(2조8700억원) 규모가 청산됐다. 코인글래스 측은 엑스(옛 트위터)에 "가상자산 역사상 최대 청산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를 추진한 중국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를 시사하면서 촉발됐다. 앞서 그는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중국에 관세 100%를 부과할 것”이라며 “지금 그들이 내는 관세(30%)에 더해지는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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