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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우산 갖고 나들이 가세요"…주말 이어 다음주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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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 비가 오락가락한 데 이어 주말에도 전국 곳곳에 빗줄기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비는 다음주 초중반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가을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가을비가 내린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활짝 핀 코스모스 사이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충청북부에 토요일인 오는 11일에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보됐다.

11일까지 더 내릴 비의 양은 경기북부와 서해5도 10∼60㎜,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북부 10∼40㎜, 강원중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 5∼30㎜, 강원남부동해안·세종·충남북부·충북북부 5∼10㎜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12일에는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기남부·강원영서·충남북부·충북중부·충북북부에 새벽까지, 경북과 전라동부·경남에 각각 오전과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또 대전·세종·충남남동내륙·충북에는 오후 중 비가 내리겠다.

12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10∼40㎜,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5∼20㎜, 부산·울산·경남 5∼10㎜, 나머지 지역 5㎜ 안팎이다.

가을비는 다음 주 초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월요일인 13일에 이어 14일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나, 남부지방은 15일, 강원영동과 제주는 16일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8도와 22도, 인천 19도와 23도, 대전 19도와 27도, 광주 19도와 29도, 대구 18도와 28도, 울산 19도와 28도, 부산 21도와 28도다.

12일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이 각각 16∼21도와 20∼28도로 전망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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