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한국은행이 추석 연휴 동안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장기화 가능성으로 글로벌 리스크 요인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유상대 한은 부총재는 10일 열린 '추석 연휴 기간 시장 상황 점검 회의'에서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결과, 프랑스 정치 혼란, 주요 테크기업 실적 개선 전망 영향으로 주요 가격 변수가 소폭 등락했다"고 밝혔다.

미 국채금리는 2년물과 10년물이 각각 6bp 상승했고, 유로·엔화 약세로 달러화는 1.6% 강세를 보였다. 한국물은 원화가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유 부총재는 "FTSE 러셀이 지난 8일 한국 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재확인함에 따라 시장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져 투자심리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미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 연준 금리인하 경로, 주요국 재정, 건전성 우려 등 대내외 불안 요인이 남아 있는 만큼 시장 상황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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