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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우체국 쇼핑, 운영 재개⋯입점업체 피해 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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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중단됐던 우체국 쇼핑몰이 9일 오후 6시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중단됐던 우체국 쇼핑 운영 재개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중단됐던 우체국 쇼핑 운영 재개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정사업본부는 국정자원, 우정정보관리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과 추석 연휴 기간 우체국 쇼핑몰 시스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다만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는 우체국 쇼핑 앱이 아닌 모바일 웹으로 자동 전환돼 우체국 쇼핑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우체국 쇼핑 이용은 행정안전부 모바일 대국민 보안 공통 기반 시스템이 복구된 이후 정상화될 예정이다.

우체국 쇼핑몰 이용에서 불편 사항이 있을 경우 우체국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쇼핑 운영 중단으로 피해를 본 입점 업체 92곳의 상품을 11억원 규모로 매입했다. 연휴 이후에도 나머지 피해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22억원 규모로 추가 구매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21일부터 입점 업체 피해 구제를 위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연다. 최대 50% 할인, 할인 쿠폰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판매 상품에 대해 판매가의 평균 6%인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우체국 쇼핑 장애를 계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 입점 업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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