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상 한로(寒露)이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광주 북구청 앞에서 시민들이 내리는 비에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60ae79c2c8641.jpg)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8일 새벽에 인천과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경북 북부 내륙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오후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에, 오후에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밤에는 울산과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 비가 가끔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7일부터 8일 새벽까지 인천·경기남부, 대전·세종·충남, 충북 5∼30㎜, 경북 북부 내륙 10∼40㎜, 8일 오후까지 전북 5∼30㎜, 광주·전남 5∼20㎜, 제주도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17도와 27도로 전망되고, 인천은 17도와 26도, 수원은 18도와 26도, 춘천은 16도와 26도, 강릉은 18도와 22도이고, 청주는 19도와 26도, 대전과 세종은 모두 19도와 25도, 전주와 광주는 20도와 27도, 대구는 19도와 25도, 부산은 22도와 26도, 울산은 20도와 24도, 창원은 20도와 26도, 제주는 22도와 26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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