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나들목 인근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68d103f92ba832.jpg)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추석 이튿날인 7일 귀경길에 오른 차들로 고속도로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6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출발 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되는 소요 시간은 울산 6시간 2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7시간 20분, 목포 7시간 10분, 강릉 4시간 4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지방에서 수도권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같은 시간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울산 5시간 40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10분, 목포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9~10시, 귀경 방향 정체는 다음 날 오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이 561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는 3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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