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추석 연휴 귀성길 정체가 서서히 완화되고 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정체 절정기 대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4시간 50분, 대구까지는 3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호남권은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50분, 목포까지 4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수도권과 가까운 대전까지는 2시간 10분,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기준 고속도로 예상 소요 시간. [사진=한국도로공사]](https://image.inews24.com/v1/a778a530b963a8.jpg)
귀경 방향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 방면 기준으로 부산에서 4시간 30분, 대구에서 3시간 40분, 광주에서 3시간 30분, 목포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2시간 40분 정도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7시에서 9시 사이 귀성 방향 정체가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전국 교통량은 약 575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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