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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진숙, 첫 경찰 조사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체포적부심사 청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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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경찰이 2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 후 첫 조사를 약 3시간 만에 마무리했다. 이 전 위원장 측은 경찰의 체포가 부당하다며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예고했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
국가공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2025.10.2 [사진=연합뉴스]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오후 9시 15분께 영등포경찰서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 전 위원장이 오후 6시 전후부터 오후 9시까지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에 입감됐다고 밝혔다.

또 3일 오전 10시 경찰 조사가 재개된다고 전했다.

임 변호사는 "시간이 별로 없어 구체적인 범죄 사실보다는 실질적인 출석 요구가 있었는지 사실관계를 따졌다"며 "출석 협의가 됐음에도 불응했다고 한 것(체포영장)은 검사와 판사를 기망한 허위 공문서다. 내일(3일) 바로 체포적부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경우, 검찰에서 현명한 판단을 통해 기각해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체포적부심은 형사소송법상 체포나 구속에 대해 적법·부적법 여부를 가려달라는 것을 말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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