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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10월 서울 아덱스서 첨단 무기체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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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현대로템·LIG넥스원·KAI 등 주요 방산기업 참가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국내 방산업계가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첨단 무기체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아덱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방산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해 최신 방산 기술과 장비를 선보이는 장이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국내 방산업계의 수출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하고 첨단화된 무기체계 등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방산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오션)는 이번 전시회에서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기동(장갑차), 화력(K9 패키지), 대공체계, 천무 유도미사일, 유무인복합 체계 등 주요 장비와 한화오션, 한화시스템의 모든 장비가 통합 솔루션으로 제시될 전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K9 자주포는 높은 화력과 기동성, 생존성 등으로 세계 최고 자주포로 평가된다.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한 10개국 이상의 다양한 기후와 지형에서 시험평가를 진행했고 폴란드, 노르웨이 등 NATO 회원국 9개국에 수출했다.

천무는 북한의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가 자체 개발한 장비로 적의 장사정포 사정권 밖에서 아군의 피해 없이 적의 공격 원점과 핵심 표적에 대해 실시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차세대 화력 장비다. 이 외에도 한화는 장갑차 등 기동장비와 함께 유무인복합 전투체계도 선보일 예정이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궁-II 요격시험발사 장면. [사진=LIG넥스원]

LIG넥스원은 항공무장 체계 및 다층 통합 대공망을 중심으로 전시할 계획으로 신궁, 천궁II, L-SAM(장거리 지대공미사일)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신궁은 휴대용 대공미사일로 보병이 어깨에 메고 발사할 수 있는 무기다. 이는 저고도로 침투하는 적 헬기나 드론을 격추하는 데 효과적이다.

천궁II는 중거리 대공 미사일로 적 전투기나 탄도미사일을 요격하고 동시 다목표 교전 능력도 갖춰 여러 표적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다. 천궁-II는 UAE·사우디·이라크에 수출돼 중동에서 운용되고 있다. 또 L-SAM은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로 고고도에서 비행하는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K2전차.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은 K2전차와 다목적 무인 차량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K2전차는 한국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주력전차로 120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갖춰 신속한 사격이 가능하다.

K2전차는 유럽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앞서 현대로템은 폴란드와 약 9조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단일 방산 수출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목적 무인차량은 미래 전장에서 인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전력이다. 정찰, 보급, 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무인으로 수행할 수 있다.

중동 사막을 달리고 있는 K9 자주포의 모습. [사진=한화에어로스페이스]
AI 기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 [사진=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반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NACS)등을 중심으로 한 유무인복합체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NACS는 KF-21과 무인전투기(USCV), 다목적무인기(AAP), 저궤도 통신위성이 연계된 공중전투체계다. 

또 주목할 점은 다목적 무인기(AAP) 실물기 전시다. AAP는 KAI가 개발 중인 무인기로 고위험 지역에서 유무인 전투기의 생존성을 높이기 위해 선두에서 적 방공망을 교란하거나 위협에 대한 주의를 분산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이는 모듈형 탑재체를 교체해 임무에 따라 정찰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KAI는 AI가 적용된 통합체계지원(IPS)과 모델링·시뮬레이션(M&S) 기반 훈련체계를 통해 관람객들이 전투기 조종과 정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업계 관계자들은 전시회 개막 전까지 각 사의 전시 품목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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