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에도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중단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다봄'은 0세부터 12세(초등학교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시간당 10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 방문 또는 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센터는 전문 보육교사 및 안전 인력 상시 배치, CCTV 운영, 안전·위생 관리 시스템을 갖춰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심 돌봄을 제공한다.
또 예약제를 기본으로 하되, 긴급 상황 시 즉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 부모가 필요한 시점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유연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운영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아이다봄은 시간과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자 맞춤형 돌봄의 좋은 예”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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