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진안군은 2026년 진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의 대회 상징물 공모전 응모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당초 10월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공모 접수는 10월 16일까지 연장한다.

공모대상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4개 부문으로 부문별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을 선정해 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공모주제는 ‘도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과 도전의 축제’를 담고, 전북특별자치도와 진안군의 슬로건, 비전 등을 균형있게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내용이다.
특히 마스코트는 진안군 대표 캐릭터인 ‘빠망이’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공모한다.
신청방법은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는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안군 문화체육과 도민체전 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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