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오가는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속버스 안에서 소변을 참느라 고통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오가는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속버스 안에서 소변을 참느라 고통을 겪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arade]](https://image.inews24.com/v1/ae237d23fcd7e7.jpg)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속버스 안에서 오줌 참는 법에 대한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할머니 집에서 수박을 많이 먹은 뒤 귀갓길에 고속버스를 탔다가 화장실을 가지 못해 큰 곤란을 겪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떴을 때는 이미 휴게소를 지나친 상태였고 다음 정차 지점까지 약 한 시간이 남아 있었다고 전했다.
이때 그는 방광에 오줌이 가득 차 다리를 꼬거나 힘을 주는 것도 어려울 정도였으며 충격을 줄이기 위해 허리를 숙이거나 엉덩이를 들고 앉는 등 온갖 방법을 시도했지만 식은땀을 흘릴 만큼 힘든 상황이었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A씨는 "덜컹거릴 때마다 죽을 것 같고 아닐 때도 그냥 계속 쌀 것 같다"며 "어떻게 버텨야 하냐"고 도움을 청하기도 했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오가는 발길이 늘어나는 가운데, 고속버스 안에서 소변을 참느라 고통을 겪은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parade]](https://image.inews24.com/v1/969b37de1e82c1.jpg)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에서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거나 명상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물이나 폭포, 비처럼 배뇨를 떠올리게 하는 생각을 피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 편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웃음을 참아 방광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음료 섭취를 줄이고 필요하다면 장내 가스를 배출하거나 케겔 운동으로 골반 근육을 조이는 방법도 임시 효과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방광 근육이 이완돼 배뇨 욕구가 완화될 수 있다는 설명도 덧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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