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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육위, 달서구 교육현안 간담회 개최…33개교 학교장·학부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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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로 안전·CCTV 확충·악취 저감 등 학생 안전·교육환경 개선 방안 집중 논의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장산초등학교 종합교육실에서 달서구 지역 33개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등을 초청해 교육현안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위원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교육청, 달서구청, 성서경찰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학교장·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1시간 30분간 질의응답 형식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달서구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참석자들은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학생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확대 △성서공단 인근 악취 저감 대책 마련 등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달서구의 특성상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점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이영애 의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요구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교육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 교육위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시의회]

한편 교육위원회는 지역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9월 11일 동구를 시작으로 수성구, 달서구 간담회를 개최했고 오는 10월에는 달성군과 서구, 11월에는 남구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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