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f7ae5d474e1988.jpg)
1일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6시 47분쯤 경북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해당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져 있는 군 장병 A씨를 발견했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으나 끝내 사망했다.
A씨는 사고 당시 휴가를 나온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2944d115d52c10.jpg)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 등 A씨의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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