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8)이 컨트리 가수인 남편 키스 어번(57)과 19년 만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콜 키드먼이 인스타에 올린 남편 키스 어반과의 사진 [사진=니콜 키드먼 인스타]](https://image.inews24.com/v1/001bf13ebd9ea2.jpg)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키스 어번은 지난 6월 그간 부부가 거주해온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자택을 떠나 내슈빌 내 다른 주거지로 옮겼으며 이후 두 사람은 줄곧 별거 중이다.
다만 키드먼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사진을 게시하는 등 관계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연예매체들은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해외 팬들은 니콜 키드먼의 SNS에 "이별이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사랑과 힘, 용기를 보낸다" "결별 소식을 듣고 안타까웠다" "앞으로 잘 나아가길 당신과 가족을 위해 기도하겠다" 등으로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키드먼은 23살이던 1990년 할리우드 스타인 톰 크루즈와 결혼해 2001년 이혼했다.
이후 2005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호주 문화 행사 '그데이(G'DAY) USA 갈라'에서 키스 어번을 만나 1년여 만인 2006년 6월 재혼했다.
키드먼은 지난 2013년 잡지 인터뷰에서 톰 크루즈와의 결혼 생활은 '도취'였지만 키스 어번은 '진정한 사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톰 크루즈와의 이혼이 자신의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작인 영화 '디 아워스'에서 연기한 영국 여성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상황과 거의 같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결혼 생활 중에 딸 벨라(32)와 아들 코너(30)를 입양했으며, 키스 어번과의 사이에서는 선데이 로즈(17)와 페이스 마거릿(14) 등 두 딸을 얻었다.
키드먼은 이달 초 영화 '프랙티컬 매직'의 속편 촬영을 마쳤으며 어번은 지난 5월부터 11번째 정규 음반 '하이' 홍보를 위한 투어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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