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일본 현지에서 관광객 유치 활동에 총력전을 펼치며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달성군은 지난 22일부터 7일간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해 지자체·여행사·관광객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출발 첫날인 22일에는 일본 4대 공업도시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청을 찾아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양 도시는 첨단산업단지와 국가산업단지 등 풍부한 산업 자원을 공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산업·관광 융합 투어상품 개발을 논의했다. 또 인플루언서 공동 홍보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23일에는 일본 최대 여행사 HIS를 비롯한 8개 여행사 및 언론사를 초청해 달성군의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고 테마별 여행상품 개발 협의를 진행했다. 달성군은 개별 관광객은 물론 기업 연수·산업 견학 수요까지 겨냥한 맞춤형 상품화를 적극 제안했다.

이어 25일부터 나흘간 나고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관광박람회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5’에 참가했다. 달성군은 참꽃군락지 포토존, 기념품 이벤트, B2B 여행사 상담회 등을 운영하며 현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본 여행사 부스를 직접 찾아 인센티브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간담회와 세일즈콜,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관광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와 홍보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관광진흥협회와 일본정부관광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관광박람회로, 매년 1,300여 개 기업·단체가 참가하고 18만 명 이상이 찾는 글로벌 관광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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