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관내 달빛어린이병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주말·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일반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의료 서비스다.
베스트아이들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동탄성모병원은 평일·주말·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는 휴진한다.
센트럴아동병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되, 목요일만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됨에 따라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병원별 운영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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