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지난 7월 독일 보훔 2025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정윤 선수 환영 행사가 고향인 경남 밀양시에서 성대히 열렸다.
밀양시는 27일 전국밀양향우연합회 주최로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대한민국 육상 국가대표 상비군 김정윤 선수를 격려하고 향후 국제무대에서 활약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향우회원들과 체육 꿈나무 학생, 체육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해 김 선수의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27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열린 김정윤 선수(가운데) 환영식에서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 밀양시]
김정윤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꾸준한 훈련으로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7월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에서 육상 남자 400m 계주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환영식에서는 김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금 1500만원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임수복 ㈜강림CSP 회장, 장상환 기산전자㈜ 대표이사, 향우회 임원 등이 각각 500만원씩 기탁·조성해 고향 향우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김정윤 선수는 "고향 선·후배님들의 응원과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영희 전국밀양향우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출신 인재들이 각계각층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고향 밀양을 빛낸 김정윤 선수의 금메달 획득은 밀양시민과 향우 모두에게 큰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육성과 지역 출신 선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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