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제8기동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 장병 문화탐방’을 처음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군 장병에게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군과 지역사회 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병들은 시립장욱진·민복진 미술관과 권율 장군 묘역을 방문해 지역 예술과 역사를 접했으며, 이어 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하며 문화적 이해를 넓혔다.
참여 장병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미술관과 유적지를 경험해 새로운 흥미를 얻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장병에게 다양한 문화탐방 기회를 제공해 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장병 사기 진작과 지역사회 상호 이해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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