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법적·세무적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농업 분야 세무·법률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관련 세무사와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사례 및 정보를 제공한다.
또 농업 재해 및 보험에 대한 교육도 포함돼 겨울철 재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회차별 40명씩 총 80명으로, 오는 11월 10일 법률 특강, 오는 11월 17일 세무 특강이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안성시민, 귀농예정자(타시군 시민 가능)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 및 선택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남 과장은 “농업 분야의 세무와 법률적 정보를 제공해 관련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많은 농업인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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