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는 25일 시청 강당에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용식 이사장, 튜닝안전기술원 김장희 원장, 현대자동차·SK플래닛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시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사업에는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은 모빌리티 서비스, 도시케어, 산업, 데이터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로 추진된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사업이 혁신도시와 원도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을 모빌리티 특화 스마트도시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6년 상반기 국토부 승인을 거쳐 2027년 말까지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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