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바우덕이축제 기간동안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관람객 이동과 주차 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셔틀버스 노선은 △한경대∼중앙로∼봉산 로터리∼종합버스터미널∼축제장(안성맞춤랜드) △안성맞춤아트홀∼봉산 로터리∼안성 터미널∼축제장 △안성종합운동장∼축제장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축제장 △공도읍 행정복지센터∼금호어울림 아파트∼부영아파트∼대림동산 입구∼중앙대∼축제장 △행사장 내부 순환 등이다.
시는 교통통제소 운영과 안전요원 배치, 주차장 안내방송, 유튜브를 통한 교통상황 실시간 중계 등 관람객의 원활한 진입과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선별 버스 운행 시간과 횟수는 축제 공식 누리집(www.anseong.go.kr/festival/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관람객의 편안함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무료 셔틀버스를 준비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어느 해 보다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다음달 8일 전야제와 9일 개막식에 이어 전통연희 페스티벌, 마당극, 안성예술제,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바우덕이 관련 영상제, 각종 체험 행사, 인기가수 공연, 드론쇼 등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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