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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국회 방문' 지역 현안 사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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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총력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내년도 고흥군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공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 어기구 농해수위원장, 문금주·박홍근·안도걸·이개호·조인철·한정애 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 사업 조기 완공을 위한 설계비 반영 △국립 다도해 산림치유원 조성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등 총 7건에 대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했다.

공영민 고흥군수(왼쪽)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국비 지원 필요성 언급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이러한 군의 적극적인 설명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은 고흥군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공 군수는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고흥군 역점 추진사업으로 지역 성장과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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