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2025 국가공헌대상' 일자리창출 부문 노동부 장관상 수상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모범적인 경영을 실천해 국가 지속가능 역량 확보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등 고유사업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을 수립해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관련 문의가 증가해 시니어 상담사를 활용해 상담 인력을 확충하는 등 고객서비스 개선은 물론 고령화 사회에 발맞춘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한 부산 지역 중소·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사업' 및 '핀테크산업 진흥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공사 정규직 채용 시 HUG형 공정·공감채용 모델인 '프리허그'를 도입, 공정채용 합동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윤명규 허그(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허그(HUG)가 그간 추진해 온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고,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함으로써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