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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정책 수립 위한 ‘청년(ON) 인재은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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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49세 청년 인재 정보 정책 기초자료로 구축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청년들의 군정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청년 정책 수립과 활성화를 위해 '무주군 청년온(ON) 인재은행'을 운영한다.

올해 8월 시행에 들어간 ‘청년(ON) 인재은행’은 무주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49세까지 청년들의 인재 정보를 확보해 신뢰성 있는 정책 기초자료를 구축한다.

무주군청 홈페이지의 청년온 인재은행 메뉴 페이지 [사진=무주군 ]

청년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 및 집행, 청년들에게 공공 목적의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토대로 삼는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 청년 기본계획 및 실행계획 수립 시 중요한 근거 자료가 되며,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위원회 특성에 맞는 청년 인재를 신속하고 투명하게 발굴하는 데 유용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연령, 학력, 거주 기간, 취업 상태, 정책 관심 분야 등의 인재 등록은 무주군 누리집 내에 '무주청년(ON) 인재은행' 메뉴에서 가능하며, 인재은행에 등록된 정보는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돼 자료 저장소에서(DB) 안전하게 관리된다.

김성옥 인구정책과 인구활력과장은 "무주군 청년온(ON) 인재은행은 청년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무주발전을 도모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인재 등록을 본격화한 만큼 분기별로 현황을 분석해 효율적인 청년 행정서비스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무주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해 무주에서 더 나은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무주군의 청년 예산은 102억 3000여만 원 규모로, '청년온(ON) 인재은행' 운영 외에도 지역 내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7대 분야에 걸친 청년 정책이 대표적이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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