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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푸른 기운을 온몸으로"⋯프리미엄 리조트 '안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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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 품에 안긴 옛 파라스파라, '안토'로 리뉴얼해 오픈
서울 한복판에서 누리는 숲캉스⋯휴양림 웰니스 감성 '물씬'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서울 북한산 자락의 옛 파라스파라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안토(ANTO·安土)'로 재탄생했다. '편안할 안(安)'과 '흙 토(土)'에서 온 이름처럼 '땅에서의 편안한 삶'을 모토로 삼은, 도심 일상의 소음을 벗어나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23일 찾은 안토의 첫 인상은 북한산국립공원 자락에 자리한 입지였다. 푸른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서울 도심에서 불과 40분이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객실에서 북한산과 도봉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자연이 주는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설계 단계부터 자연 보존을 최우선으로 삼아 건축물을 배치한 안토는 객실 역시 숲과 조화를 이루도록 구성됐다. 건축 자재와 실내 마감재는 천연 소재를 적극 활용했고, 모든 타입의 객실에는 우드톤의 따뜻한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큰 창 너머로 쏟아지는 채광과 북한산 전경은 마치 휴양림에 온 듯한 '쉼'을 선사했다.

안토를 위탁 운영하는 조성일 정상북한산리조트 대표는 "객실과 자연이 연결된 공간에서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포레스트 하우스 객실 내부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포레스트 하우스 객실 내부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객실은 회원 전용과 일반 투숙객용으로 나뉜다. 회원 객실의 하이라이트는 114동의 포레스트 하우스와 파크하우스다. 객실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펼쳐지는 북한산 뷰가 푸르게 감싸며, 곳곳에서 휴양림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일부 객실에서는 북한산에 둘러싸인 채 반신욕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포레스트 하우스 객실 내 욕조.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파크하우스 객실. [사진=박은경 기자]

파크하우스에는 개인 인피니티풀이 마련돼 있어 숲속에 온 듯한 상쾌함을 준다. 침실 타입도 다양해 가족 단위 회원에게 적합하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객실 케빈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비회원 객실은 총 110개로, 기본형 캐빈 객실과 가족 고객을 위한 패밀리 스위트 객실이 있다. 이곳 역시 거실과 침실에서 북한산과 도봉산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회원 전용 인피니티풀.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비회원 자쿠지.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공간도 있다. 109동 인피니티풀에서 맞이하는 선셋 파노라마다. 정면에는 도봉산, 좌측에는 북한산이 감싸 사계절 내내 숲속 온수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비회원 고객도 루프탑 자쿠지와 라운드풀에서 북한산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또 다른 매력이다. 인피니티풀에서 별을 바라보며 명상하거나, 저녁 노을 속 '선셋 요가'로 몸을 풀며 즐기는 프로그램은 옛 파라스파라와 차별화된 지점이다. 앞으로는 주변 숲을 활용한 자연 테라피 프로그램도 신설될 예정으로, 회원과 비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안토 비회원 캐빈 객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 델리 솔방울 케이크와 북산한 케이크. [사진=박은경 기자]

안토의 또 다른 강점은 미식 경험이다. 북한산 전망과 함께 즐기는 올데이 다이닝 뷔페 '우디플레이트',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를 선보이는 캐주얼 다이닝 '파크 689', 시그니처 메뉴인 북한산 포시즌 케이크와 북한산 에이드를 맛볼 수 있는 '안토 델리'가 준비돼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프리미엄 리조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안토가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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