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을·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22일 대구시교육청 통학구역조정협의회에서 수성1·4가 일부 지역 초등학교 통학구역 조정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지적돼 온 제도적 불합리를 바로잡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보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행정예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수성1·4가동 일부 지역은 무려 5개 초등학교로 통학구역이 분산돼 있었으며, 중구 소재 삼덕초와 동인초까지 포함되면서 어린 학생들이 다리를 건너거나 대로를 횡단해야 하는 위험한 통학환경에 노출돼 왔다. 이 문제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꾸준한 문제 제기와 주민 요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논의됐다.
이번에 확정된 조정안에 따라 △수성1가동 2~4통, 5통, 22통은 삼덕초·동성초에서 동일초로 △수성4가동 3~4통, 12통, 16~20통은 동인초·삼덕초에서 동일초로 조정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선 의원은 “이번 결정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였다”며 “행정예고와 최종 확정 과정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환경의 개선은 곧 아이들의 행복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소 20일 이상 행정예고를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고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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