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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충남 신성장 거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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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억 투입·연면적 6200㎡ 규모…연구·시생산 시설 갖춰 기업 지원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충남 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관은 민선 8기 4년 차 시군 방문 일정과 연계해 마련됐다.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는 도가 중점 추진하는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컨트롤타워로, 해양바이오 기업 창업과 제품 개발·생산을 지원하는 전문 기관이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으며, 현재 5명이 상주 근무 중이고 앞으로 4명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산업화지원센터 개관식 [사진=충남도]

센터는 도비 등 347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 6,199.7㎡ 규모로 건립됐다. 연구동에는 미세조류·미생물 배양실, 유전체 분석실, 기업 입주 공간, 회의실 등이, 시생산동에는 건강기능식품 시생산시설이 들어섰다. 주요 장비는 광생물 반응기, 원심분리기, 단백질 분리정제 시스템 등 114종 498대다.

센터는 △연구·생산 장비 지원 △시제품 제작 △입주 공간 제공 △실무 인력 양성 △산학연 공동 연구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추후에는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시제품 생산·개발 활성화, 인큐베이팅을 통한 앵커기업 육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건강기능식품·화장품·의약외품 분야 3개 기업이 입주해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이번 센터가 해양바이오 인프라 확충과 전주기 지원 체계를 기반으로 충남이 글로벌 해양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서천을 해양바이오 거점 도시로 키우기 위해 연구개발, 산업화, 인재 양성 등 3개 분야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인증지원센터·대량생산 플랜트 신설과 폴리텍대 서천캠퍼스 건립을 추진해 힘쎈충남답게 클러스터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바이오는 해양 동식물·미생물 등 유기체를 활용해 식품, 의약품, 에너지 등 유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으로, 도는 서해권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관련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천 장항산단 내 조성 중인 이 클러스터에는 2028년까지 총 2168억 원을 투입해 해양바이오 뱅크, 산업화지원센터에 이어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을 추가 설치해 총 9개 기관 체제를 완성할 계획이다.

/서천=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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