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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힘 장외투쟁, 반헌법적 정치쇼…국민 용서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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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칭으로 헌정질서 모욕,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야당탄압·독재정치 국민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6년 만에 장외투쟁에 나선 국민의힘의 행태에 대해 '반헌법적 정치쇼'에 불과하다고 평가하며 "국민께서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어제 동대구역 광장에서 5년 8개월 만의 장외 집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회의원 80여명은 민생은 뒷전인 채 극우 세력 결집에만 몰두하며 거리로 몰려 나갔다"며 "집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여당의 대표를 향해 '반헌법적 정치테러 집단의 수괴'라는 망언을 서슴지 않았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범죄자 주권정부'라는 저급한 멸칭으로 헌정 질서를 모욕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당의 지도부가 이처럼 폭력적 언사를 내뱉는 것 자체가 국기 문란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체제를 흔들려는 세력과 손잡고 퇴행적 구호를 외치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극단 세력의 도구임을 자인한 꼴"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제의 장외투쟁은 국회의 책무를 저버린 반헌법적 정치쇼일 뿐"이라며 "극우 동조자들과 손잡은 내란옹호 집회와 대선 불복 시도가 지속된다면 국민께서는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반드시 내란 세력을 척결하고, 민생 회복을 기치로 국민의 삶과 헌정질서를 지켜내겠다"면서 "윤어게인 내란 정당의 역사 반동을 국민과 함께 반드시 청산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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