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로백스(대표변호사 김기동, 이동열)가 나의엽 전 수원고검 검사(사법연수원 34기)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해 기업·금융·IT 분야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고 22일 밝혔다.
나 변호사는 20년간 금융·증권범죄와 기업형사 수사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검사 임관 이후 인천지검, 목포지청, 성남지청, 서울남부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주요에서 근무했다. 전국 반부패강력수사를 지휘·지원하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의 검찰연구관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대검 중수부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 원전비리수사단,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 등 기업·금융 등 대형 경제사건 수사팀에 단골로 차출됐다. 문재인 정부 시절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으로 파견돼 활동했다.
원전비리수사단 수사를 마친 뒤에는 공인전문검사(에너지 분야, 블루벨트)로 선정됐으며, 특히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서는 단일 기업 최대의 분식회계 범죄인 대우조선해양 회계사기 사건의 수사와 공소유지를 맡아 경영진에 대한 중형 선고를 이끌어 냈다. 2009년과 2013년, 각각 지재권침해사범 단속과 반부패사범 단속 공로를 인정받아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동 대표변호사는 "원전비리수사단과 부패범죄특별수사단에서 단장으로 근무할 때 나 변호사와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다. 수사 역량은 이미 검증되어 있었고, 동료 선후배 검사는 물론이고 직원들과도 유연하게 소통하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 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나 변호사의 합류로 로백스는 기업·금융·IT 분야 전문 로펌으로서 한층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나의엽 법무법인 로백스 파트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로백스]](https://image.inews24.com/v1/bc744f7be6ad9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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