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은 20일 포항시 남구 구룡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당원교육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국민의힘, 함께 여는 국민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으며, 포항 남·울릉 지역 시·도의원과 읍면동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휘 의원의 특강으로 시작된 당원교육에서는 국민의힘이 처한 정치적 상황을 진단하며 "위기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단합과 결속"임을 강조했다.
또한 포항 경제와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K-스틸법'의 필요성과 의미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열린 한마음대회에서는 읍면동별 13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단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연대감을 다지며 서로를 격려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서 포항시 남구·울릉군 당원협의회 읍면동 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포항과 울릉의 더 큰 도약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휘 의원은 "정치적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번 한마음대회에서 얻은 단합의 힘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당원들과 함께 흔들림 없이 지역 발전과 국가 도약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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