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인구 10만 명 회복을 기념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동성로 찾아가는 명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재)대구광역시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특별한 음악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어쿠스틱 밴드 ‘너들’, 힙합팀 ‘데카&바스택’, 댄스팀 ‘브리온’,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엘린 밴드’, 그리고 팝페라 가수 배은희가 무대를 꾸민다. 진행은 아나운서 양채원이 맡아 공연의 풍성함을 더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는 인구 10만 회복이라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주민은 물론 동성로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영상은 ‘대구중구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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