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에 대한 '구매 주문'(Purchase Order)을 받은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지난해 2월 HBM3E 12단 개발을 마친 후 1년6개월 여 만이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기 위해 수정을 거듭해왔다. HBM3E의 경우 SK하이닉스가 최대 물량을 공급하고, 두 번째로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퀄 테스트에 합격한 상태다.
삼성전자는 세 번째로 엔비디아에 HBM3E를 공급하는 만큼 그 물량이 크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다만 그동안 지적돼왔던 기술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 만큼 이후 HBM 경쟁에서 상당한 변화의 계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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