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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아름다운 밤 풍경’ 국토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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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토대전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 영예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무심천의 아름다운 밤 풍경이 장관상을 차지했다.

청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시상하는 행사다.

청주시가 최우수로 뽑힌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

청주시가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로 뽑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 이범석(왼쪽 세번째)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는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피크닉존, 산책데크 등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마련했다.

또 환경 범시민 운동, 1사 1하천 사랑 운동 등 시민·기업 참여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생태 보전, 시민 문화 활동이 공존하는 도심 경관자산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노력으로 무심천은 재해 안전과 도시 회복력을 고려한 생태·문화·기술 융합 경관 재생의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단순한 하천을 넘어, 청주의 정체성과 도시 품격을 담은 상징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무심천에 체계적인 경관 형성을 추진해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경관 도시의 모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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