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천겸 기자] 대전시체육회는 20~21일 이틀간 엑스포시민광장과 대전 지역 각 경기장에서 '2025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축전은 시체육회가 주최하고 5개 구체육회와 40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약 7000여명의 생활체육 동호인과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대전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다.

개회식은 20일 오전 9시 5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며, 트로트 가수 조정민의 무대를 비롯해 에어로빅 공연, 전통·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TV, 세탁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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