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하 공무원연맹)이 지난 16일 이재명 정부가 확정한 123대 국정과제 중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과 정년연장 등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공무원연맹은 지난 17일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의 123대 국정과제는 공직사회의 변화와 개혁을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중요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무원연맹이 오랫동안 요구해 온 정치기본권 보장과 정년연장, 공무원 처우개선,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조성이 국정과제에 반영된 것은 그 동안 정책협약과 국회 활동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고 분석했다.
또 “정부가 제시한 국정과제 중 능력 중심 인사시스템 구축과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 조성, 직무와 무관한 정치활동 보장,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명칭 변경, 공무원 노동기본권 실질화 등은 공직사회의 민주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특히 “저연차·현장 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과 육아친화적 여건 조성, 위법·부당한 지시 불복 절차 마련 등은 조합원들의 요구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성과”라고 강조했다.
공무원연맹은 “국정과제의 구체적 이행과 제도화 과정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정년연장을 통한 연금 소득공백 해소, 공무원보수위원회 법제화를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 투쟁과 대화를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정과제 확정은 공무원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공직사회의 혁신을 향한 소중한 출발점이다”며 “10만 조합원과 함께 국민을 위한 성실한 공직사회, 공정하고 활력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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