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 출신인 허창원 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의원이 18일 내년 6‧3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허 전 의원은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무능한 행정에서 벗어나 청주시민을 위한 실질적 행정 책임자가 절실하다”며 “시민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출마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구태의연한 형식적 행정에서 벗어나, 청주시민이 많은 혜택의 수혜자가 돼야 한다”면서 “그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청주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시가 추진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민간 매각에 대해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허창원 전 의원은 “1년 단위로 도시가 성장·혁신하는데, (청주시가) 10년 전 매각 계획을 고수한다는 것은 어불성설·무능·거북이 행정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시대가 변하면 계획을 수정·보완해야 마땅함에도 청주시는 이를 무시한 채 시대착오적 매각만을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전 의원은 특히 “시외버스터미널을 민간이 단독 소유하면 시민 편의·복지보다는 민간의 개발 이익이 우선 된다”면서 “청주도시공사를 통해 청주시가 주도적으로 소유권을 확보한 상태에서 공공성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주고와 서원대, 충북대 대학원을 나온 그는 11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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