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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값 담합 의혹' 檢,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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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본사 조사 이후 강제수사 나서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검찰이 장기간 제품 가격을 담합한 혐의를 받는 국내 대형 제당 업체 3곳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형마트에 진열된 설탕. [사진=연합뉴스]
대형마트에 진열된 설탕. [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17일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제당업체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들 업체는 최근 수년간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해온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은 설탕 가격 상승이 전체 음식 물가 앙등으로 이어져 서민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민생 범죄 대응 차원에서 이들 업체의 담합 행위를 엄정히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3월 이들 본사에 조사원을 파견해 설탕 가격 담합 여부를 조사하기도 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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