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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보잉과 '예지 정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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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O 아시아-태평양 2025 행사서 협약
"항공 예지 정비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항공과 미국 보잉은 항공기 예지 정비(Predictive Maintenance)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파트너십(동반관계)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MRO(유지·정비·보수)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2025 행사'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크리스탈 렘퍼트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예지 정비는 항공기 부품이나 시스템에 결함이 생길 시점을 예측하고 고장이 발생하기 전 조처를 하는 정비다. 최적의 시점에 정비를 수행해 정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다. 또 항공기 결함으로 인한 지연·결항 횟수를 줄여 높은 정시 운항률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오른쪽에서 세 번째),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사진=대한항공]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크리스탈 렘퍼트(Crystal Remfert) 보잉 글로벌 서비스 부문 디지털 서비스 총괄 시니어 디렉터(오른쪽에서 세 번째), 오종훈 대한항공 예지정비팀장(오른쪽에서 첫 번째)[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과 보잉은 예지 정비 방법론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이를 실제 정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항공기의 잠재적 결함을 줄이고 항공기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예지 정비 역량을 강화해 정비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 운항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3년 8월 정비본부 산하에 예지 정비팀을 신설했다. 자체 개발한 예지 정비 운영 설루션을 실제 항공기 정비에 적용하고 있다. 또 전 세계 주요 항공사와 항공기 제작사들과 교류하며 예지 정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의 항공기 운항 경험과 실제 운항으로 확보한 빅데이터, 보잉의 엔지니어링(공학) 지식과 경험, 정비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등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며 "스마트 MRO 전략을 강화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이번 보잉과 협력을 기반으로 항공 예지 정비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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