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내란 특검팀 특검보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0665c35dfe715.jpg)
[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조희대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 윤 전 대통령 측근들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에 대해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관련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검팀 관계자는 17일 "관련 고발장이 있긴 하지만 현 단계에서 수사에 착수할 만큼 이런 것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특검팀 수사 대상은 내란과 외환과 관련돼 수사대상으로 법에 명기된 범죄에 한해 수사할 수 있다"며 "앞서 특검법상 '관련사건'이라는 규정이 모호해 그것을 명확히 해달라고 (국회에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부승찬 의원은 전날 대정부 질문에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헌재에서 윤 대통령 파면이 결정이 이뤄지고 3일 후인 4월 7일경 한덕수·정상명·김충식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이 만났다는 제보가 있다"며 "그날 (네명이 모인) 점심식사 자리에서 '이재명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오면 대법원에서 알아서 처리한다'고 했다고 한다. 이 발언을 윤석열에게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입장을 질의하자 김 총리는 "저도 기사로는 얼핏 봤습니다만 직접 듣지는 못했다. 사실이라면 국민들의 신뢰에 상처를 주는 내용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가정하기 보다 진위가 정확히 밝혀지는 것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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