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혼다가 클래식한 감성에 뛰어난 주행 밸런스를 더한 GB305과 GM350S를 국내 출시했다. 이로써 일본에서 지난해 미들급(쿼터급) 바이크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혼다의 GB 시리즈의 전체 라인업을 국내에서도 완성하며 미들급 바이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aa5a2e9280703.jpg)
혼다코리아는 17일 서울 용산구 '카페 흙'에서 미들급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 시리즈'의 신모델 2종 'GB350'과 'GB350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출시를 알렸다.
혼다코리아는 앞서 지난해 10월 'GB350C'를 국내 출시했다. 약 1년 만에 600여 대를 판매하는 등 국내에서도 GB 시리즈에 대한 충분한 수요를 확인했고, 이번에 새 모델들을 추가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혼다코리아는 GB 시리즈를 통해 클래식 모터사이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80f5c6e215ed8.jpg)
혼다 GB시리즈는 일상부터 여행까지 즐거운 주행을 선사하는 '혼다 베이직 로드스터(Honda Basic Roadster)'라는 콘셉트와 '기분 좋은 고동감을 경험하라(Feel a Good Beat)'는 슬로건 아래 개발됐다. 독보적인 레트로 스타일링에 첨단 기술을 결합해 라이더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이자 입문자부터 베테랑 라이더 모두에게 모터사이클 본연의 주행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다루기 쉬운 경량 차체 구조와 저회전 영역에서도 높은 출력과 토크를 발휘하는 엔진으로 125cc 이하의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미들급 모터사이클로 스텝 업 하고자 하는 라이더에게도 최적의 선택지라는 게 혼다코리아의 설명이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547801fc0dc8f.jpg)
GB350와 GB350S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 기술을 조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파이프 프레임과 볼륨감 있는 연료탱크, 수직 형태의 엔진 등 핵심 요소를 조화롭게 배치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구현했다. 특히 엔진 주변부에 여백을 두는 설계를 적용해 GB 시리즈만의 절제된 고동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클래식한 조형미와 정통성을 강조했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d7d44ffd5ea2e.jpg)
GB350은 안정적인 차체 비율을 기반으로 전용 스텝, 펜더(바퀴 덮개), 사이드 커버 등에 다양한 크롬 디테일을 더해 차분한 클래식 감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GB350S는 숏 펜더와 17인치 와이드 리어 타이어, 매트 블랙 머플러, 더 낮고 멀어진 포지션의 핸들바, 긴 시트와 사이드 커버 등 전용 사양을 적용해 GB350과는 차별화되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면서 와일드하고 적극적인 주행감에 초점을 맞췄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a05e016fbb430.jpg)
두 모델 모두 348cc 공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1.1마력(ps)·5500rpm, 최대토크 3.0kg.m·3000rpm을 발휘하며, 동급 대비 우수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저속 구간에서도 풍부한 토크를 제공해 자연스러운 주행 리듬을 느낄 수 있다. 단기통 엔진 특유의 기분 좋은 고동감과 묵직한 저음 사운드는 장거리 투어링에서 쾌적한 승차감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후륜에는 GB350의 경우 18인치 휠을 적용해 균형감을 높였고, GB350S에는 17인치 휠을 탑재해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살렸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f09474c73fdf1.jpg)
GB시리즈는 차체를 경량화하고 무게 중심과 시트고를 낮게 설계하고, 어시스트·슬리퍼 클러치를 탑재하는 등 라이더 중심 설계로 안정적인 조작감을 제공하면서도 조작 편의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2채널 ABS(브레이크 잠김 방지 시스템), 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HSTC), 비상 정지 신호(ES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다양한 노면과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등화기류에는 LED 라이트를 적용했으며, 아날로그 속도계와 LCD 디스플레이를 조화롭게 배치한 클래식한 원형 미터를 탑재했다. 너클가드, 리어 캐리어, 와이드 스텝, 새들백 등 총 18종의 순정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돼 나만의 GB를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왼쪽부터)혼다 GB350·GB350S. [사진=김종성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044faed95a326.jpg)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GB350은 클래식한 감성과 뛰어난 주행 밸런스를 모두 갖춘 밸런스 로드스터, GB350S는 스포티한 감각과 현대적인 외관을 더한 스포티 모던 로드스터"라며 "지금까지 소형 바이크를 탔던 고객이 중대형급으로 전환하고자 할 때 엔트리(입문) 모델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라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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