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신속히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2차 지급한다.
이번 지급은 지난 1차에 이어 실시되는 것으로, 체감 가능한 경기 부양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급 대상은 가구 합산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이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6월 부과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장기요양보험료 제외)이 가구원 수별·유형별 기준 이하인 경우 해당된다.

다만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지난해 귀속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성인은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고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신청한다.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 지역사랑상품권 앱(동백전), 은행 영업점, 주민센터 등에서 할 수 있다.
특히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 주(22~26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 방식은 1차와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30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전담 콜센터를 개설해 신청·사용과 관련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소비자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 효과가 확인됐다”며 “이번 2차 지급도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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