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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기부문화 혁신' 주도하는 민선8기 이권재號…사랑 속에 빠진 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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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일상생활 속 녹아드는 도시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오산시가 일상생활 속에 '나눔'이 녹아드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시민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플랫폼을 확장하고, 복지·교육·환경을 아우르는 기부 모델을 제시 및 구상해왔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은 △명예의 전당 기탁금 조성 △기부 키오스크 설치 △감사한 내나무 심기운동 등이다.

이 시장은 “저부터 늘 기부 문화에 동참하겠다는 취지에서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함께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할 따름”이라고 노블리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정신을 강조했다.

이에 나눔이 일상이 되는 오산시의 테마가 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면밀하게 들여다봤다.

오산시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됐다. [사진=오산시]

명예의 전당 조성으로 오산 미래인재 양성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지역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시정에 임했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제도 명예의 전당이다.

이 시장은 지역 인재는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시키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향후 성공해 다시 오산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공여하는 형태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해당 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 5월 조성을 완료했다.

명예의 전당은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됐다. 1억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 5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000만원 이상 기부자는 새로운 시작의 모티브가 되는 ‘새싹’으로 정했다.

소액 기부자도 누계액이 기준금액에 달하면 명판에 등재해준다.

이를 통해 기탁된 기탁금은 학업 우수 장학생은 물론 예체능·학술 등 각 분야에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특기생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2025년 9월 현재 총 27억 60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모금됐다. 이 중 72건은 특기장학생을 위한 지정 기탁금으로 모금됐으며, 총 25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서 이권재 시장이 기부 키오스크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기부의 생활화를 이끌 '기부 키오스트' 개설

이 시장은 최근 생활 속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무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소액 기부 장치로, 1000원부터 카드 한 번으로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하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평소 기부를 망설였던 시민들도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긴급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에 전액 투명하게 활용된다.

이를 알리기 위한 첫 행보로, 지난 5일 열린 행사에서 이권재 시장이 ‘제1호 기부자’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키오스크를 시청과 자원봉사센터, 지역 행사장 등에 순회 설치해 기부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이 지난 2일 오산천 일원에 식재된 감사나무에서 사과를 첫 수확하고 있다. [사진=오산시]

시민이 심은 '감사나무' 열매로 어른께 보답

시는 지난해 11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이하 감사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400주 이상의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식재했다.

해당 사업은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오산천에 식재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의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과실 수확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자는 취지다.

이 시장이 제시한 아이디어에 시민이 옷을 입힌 형태로 추진된 사업으로, 이 시장은 직접 나무 한 그루를 식재하는 형태로 사업에 동참했다.

지난 2일 사과를 첫 수확했고, 여기서 수확한 사과는 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감사나무 식재를 통해 맑고 푸르는 오산을 만듦과 동시에 시민이 가꾼 열매가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의 과정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했다.

/오산=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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