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 유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엄도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순)는 16일 한정리 일대에서 사용 후 방치된 폐비닐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새마을 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 집하장 주변을 정비하는 ‘줍깅데이’ 행사도 함께 펼쳤다.

엄도상 협의회장과 김애순 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유가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폐비닐 수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진 유가읍장은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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