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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초등생 대상 ‘통학형 코딩캠프’ 본격 운영…4차산업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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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개관, 최신 시설에서 즐기는 놀이 같은 코딩 수업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 미래차 공장 등 4차산업 연구·제조시설 탐방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달성중 학교복합시설 ‘달성이룸캠프’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연계 통학형 코딩교육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되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여전히 전문 교사 부족으로 교육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달성군은 정규 교과와 연계한 통학형 코딩캠프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2025년 09월 15일_달성이룸캠프 코딩교육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군]

이번 코딩캠프는 2~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코딩 원리를 이해하는 이론 교육과 교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2일차에는 직접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알고리즘적 사고를 키우는 실습이 이어진다. 3일차에는 경북대 달성캠퍼스와 계명대 모빌리티캠퍼스의 테스트베드 시설, 실제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탐방하며 현장 중심의 학습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AI 기반 디지털콘텐츠 교육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도 함께 진행된다. 학생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내용은 아두이노, 블록코딩 등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캠프 이후에는 온라인 복습 콘텐츠도 제공돼 자기주도 학습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단순 주입식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창의력과 논리력을 동시에 키우는 방식이다.

코딩교육에 참여한 학생이 배운 이론을 바탕으로 코딩 실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첫 수업이 진행된 지난 3일, 교사와 학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교사들은 “쾌적한 공간과 최신 장비 덕분에 학생들이 몰입도 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으며, 참가 학생들도 “게임을 만드는 것 같아 재밌고, 공장에서 로봇이 부품을 조립하는 걸 직접 보니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이룸캠프는 단순한 학습 공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핵심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이룸캠프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코딩캠프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DGIST 창의학교사업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는 달성군 과학역량 강화 교육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추진 중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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