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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청소년수련관 운영 개선 방안 논의…"청소년 중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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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운영위원회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진로 체험 기회 확대, 교통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안성시의회가 12일 안성시 청소년 수련관 운영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의회]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의회는 지난 12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청소년 중심의 축제 및 프로그램 활성화 △진로 체험 기회 확대 △수련관 교통 접근성 개선 △SNS 등 디지털 홍보 기반 확충 △수련관 주변 교통안전 확보 △문화 바우처 제도 도입 등이다.

특히 시의원들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대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학교나 학원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수련관의 핵심적인 역할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기획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의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그 의견이 실제 반영되는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성시 청소년수련관이 더욱 안전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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